“계획 없이는 동맹 없다 — 죽음의 외과의사는 언제나 조건을 달고 거래한다.”
구형의 공간(룸)을 생성하고 그 안의 모든 것을 외과적으로 분리·재배치할 수 있다. 생명체도 예외 없이 절단하고 조립한다.
룸 안에서 물체와 사람의 위치를 순간적으로 교환한다. 전투 기동과 구조 작전 모두에 활용된다.
시술자의 생명을 대가로 타인에게 영원한 젊음을 부여하는 오페오페 열매의 궁극기. 도플라밍고가 탐했던 능력.
냉철하고 계산적이지만 그 밑에는 스승 코라손을 잃은 소년이 있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 버릇이 됐고 모든 행동을 거래 논리로 포장하지만, 실제 동기는 복수이자 추모다. 루피와의 동맹은 그의 논리를 계속 뒤흔드는 유일한 관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