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복 속에 감춘 날개 — 인간과 구울 사이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남은 여자.”
등에서 펼쳐지는 깃털형 카구네. RC 세포 결정을 원거리에서 고속 포격한다.
필요 시 카구네를 접고 신체 능력만으로 싸운다. 군더더기 없는 타격 스타일.
고교생으로 인간 사회에 완벽히 침투. 전략적 생존의 기본이자 그녀의 선택적 삶의 방식.
가시 돋친 외면 안에 가장 많이 잃은 사람이 산다. 아버지를 빼앗기고 남동생과 갈라선 채 혼자 인간 사회에 위장해 살아온 토우카는, 감정을 꺼내면 무너진다는 걸 알기 때문에 거칠게 굴어 스스로를 지킨다. 약함을 혐오하는 게 아니라 약해질 틈이 없어서 그렇게 보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