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한 마디로 적을 쓰러뜨리는 남자 — 말이 무기가 될 때의 대가.”
발화하는 말에 저주 에너지를 담아 현실을 변환한다. "멈춰라"라고 말하면 상대가 실제로 멈추는 식. 강한 상대일수록 자신에게 돌아오는 반동도 커진다.
저주 언령은 육성이 닿는 거리에서 발동한다. 근접전 없이 넓은 범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전장에서의 역할이 독특하다.
말이 무기인 남자의 침묵 전략. 이누마키는 말 한 마디가 인명을 좌우할 수 있기에 일상에서 거의 말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냉정한 건 아니다 — 표정과 주먹밥 단어로 따뜻함과 유머를 전달하며 팀원에게 신뢰받는 동료다. 제약 안에서 최대한의 관계를 구축하는 방식이 오히려 그를 더 인상적인 캐릭터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