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선 실패자, 게임에선 전설 — 신도 이길 수 있는 머리를 가진 18세 히키코모리.”
공백은 절대 지지 않는다.
📍 시로와 함께 이루는 팀 '공백(☆)'의 선언. 게임에서 단 한 번도 진 적 없는 전설의 출발점.
이 세계는 잘못됐다.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짓밟는다. 하지만 게임이라면 — 실력으로만 결판 난다.
📍 현실에서 도태됐던 소라가 게임의 나라 디스보드에서 처음으로 '올바른 세계'를 발견하는 순간.
허세와 카리스마로 포장됐지만 실제론 게임 밖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인물이다. 사람의 심리를 몇 수 앞서 읽고 게임판 위에서는 천재지만, 평범한 감정 관계에서는 시로에게 기댄다. 아무도 못 이기는 게임 세계에 와서야 처음으로 '여기가 내 자리'를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