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의 연금술사 — 이슈발의 학살자가 이번에는 나라를 바꾸기 위해 군 속에 남는다.”
발화 장갑의 마찰로 공기 중 수소를 폭발시킨다. 손가락 튕기기만으로 대규모 화염을 발사하는 정밀·광역 겸용.
불꽃의 방향·크기·온도를 극세밀하게 제어. 광역 섬멸뿐 아니라 핀포인트 외과 수술급 정밀도도 가능.
냉철한 전략가처럼 보이지만 이슈발의 기억이 모든 행동의 밑바닥에 있다. 야망은 진짜지만 그 야망의 뿌리는 속죄다. 감정을 감추고 계획으로 세상을 움직이려 하지만, 소중한 사람이 위협받으면 전략가의 가면이 가장 먼저 무너진다. 그 때가 오히려 가장 인간적인 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