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라가 불타던 날 혼자 살아남았다 — 세계의 비밀을 읽는 마지막 고고학자.”
닿은 표면 어디에든 자신의 신체 부위를 복수로 피워낼 수 있다. 시야와 타격 범위가 무한히 확장되며, 기습과 구속에 모두 사용된다.
세계에서 단 한 명만 읽을 수 있는 고대 문자. 공백의 100년과 '진짜 역사' 전체가 이 능력에 달려 있다.
전투 중에도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다. 팀 전체의 상황을 파악해 최적 행동을 제안하는 두뇌 지원형.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 20년 생존의 비결이었다. 먼저 믿지 않고, 먼저 기대지 않는다. 지적이고 관찰력이 날카로우며 죽음을 무심하게 언급하는 어두운 유머 감각은 죽음을 오래 곁에 두고 살아온 사람의 방어 기제다. 에니에스 로비에서 처음으로 살고 싶다는 말을 택한 이후, 밀짚모자 해적단에 아주 천천히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