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아이 — 호그와트 최후의 전투에서 검을 든 사람은 바로 그였다.”
마법사의 돌을 향해 가는 해리 일행을 혼자 막아서다 페트리피쿠스 토탈루스에 걸린다. 덤블도어는 이를 '적을 향한 용기보다 더 어려운 것'이라 평가하며 그리핀도르에 10점을 준다. 네빌의 진짜 용기가 처음 드러나는 순간.
부모가 당한 혹독한 심문을 알면서도 방어 마법 수업에 가장 진지하게 임한다. DA에서의 성장이 이후 모든 전투 장면의 토대가 된다.
볼드모트에게 굴복을 거부하고 그리핀도르의 검을 뽑아 뱀 나기니를 처치한다. 이 행동이 볼드모트를 진정으로 필멸의 존재로 만드는 결정적 순간이다. 시리즈 전체에서 네빌의 호(arc)가 완성되는 정점.
자신감이 없어 보이지만 그것이 비겁함은 아니다. 옳다고 확신하는 순간에는 몸이 먼저 움직이는 사람이다. 친구를 막아서거나 볼드모트에게 굴복을 거부하는 행동은 모두 두려움보다 신념이 앞선 결과다. 가장 오래 걸렸지만 가장 완전한 성장 호를 가진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