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최후의 생존자. 지구를 두 번째 고향으로 삼은 채 수십 년간 인류를 지켜온 고독한 수호자.”
행성 전체의 정신에 동조할 수 있는 최상위 텔레파시. JLA에서 통신·전투·심문 등 다방면으로 활용된다.
인간부터 동물, 무생물까지 어떤 형태로도 변신 가능. 잠입 임무의 핵심 능력.
육체를 빛과 물질에서 분리해 투명하게 되거나 고체를 통과한다. 탐지 자체를 무력화하는 수비 능력.
마션 맨헌터는 수십억 명의 기억을 잃은 채 살아가는 존재다. 그 슬픔을 인류를 향한 헌신으로 전환해 수십 년을 버텨왔다. 텔레파시로 모든 마음을 읽지만 진정한 유대를 갈구한다는 역설이 그를 가장 인간적인 외계인으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