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을 산 뇌. 타인의 몸을 옮겨 다니며 주술계를 손에 쥔 진짜 흑막.”
자신의 뇌를 타인의 신체에 이식해 수명을 연장한다. 이 방법으로 천 년 이상 생존해왔다.
게토 스구루의 몸을 사용하며 그의 특수 술식 「저주령 조종」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일본 전역에 영향을 미치는 결계를 설계·발동할 수 있다. 컬링 게임 자체가 그의 결계 공학의 집대성이다.
천 년짜리 지성의 냉정한 호기심. 켄자쿠는 주술의 진화라는 거대 실험을 위해 역사 자체를 재료로 삼아왔다. 사람을 죽이거나 조종하는 건 그에게 실험의 오차 범위 내 사건이다. 악의가 없는 것도 아니고, 선의도 없다 — 그냥 지적 목적만이 있다. 천 년이라는 인내심은 그가 가진 가장 위험한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