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라 불렸지만 사실은 가장 외로웠던 소녀 — 죽음 이후의 세계에서 처음으로 친구를 만났다.”
손에서 소환하는 날카로운 블레이드. 다양한 형태로 변형 가능한 근접 공격기.
앞에 방어막을 펼쳐 총알을 튕겨내는 방어 스킬.
카나데가 스스로 개발한 능력 부여 프로그램. 자신의 스킬 전부를 이 프로그램으로 설계했다.
감정 표현을 배우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한 소녀. "천사"라는 별명은 초자연적 힘 때문이지 실제로 그녀가 냉정한 존재여서가 아니다. 오해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건 오랜 고독과 단 한 명이라도 친구가 생겼으면 했던 소박한 소망이다. 말보다 행동으로, 행동보다는 침묵으로 자신을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