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멧돼지에게 길러진 야생 전사 — 마스크 뒤에 숨겨진 진짜 얼굴.”
스승도 없이 산에서 스스로 개발한 호흡 스타일. 예측 불가능한 움직임과 동물적 본능에 기반한다.
톱니 날 두 자루를 동시에 사용하는 근접 난전 스타일. 통상적인 한 자루 도법에 없는 혼란스러운 각도를 만든다.
산에서의 생활로 발달한 피부 감각. 공기 흐름과 진동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감지한다.
야생의 논리 — 강한 자가 이긴다 — 로만 세상을 이해하던 소년이 인간의 유대를 배워가는 이야기. 거칠고 오만하지만 본능적으로 약자를 지키려 하고, 동료와의 전투를 통해 조금씩 마음이 열린다. 개그 캐릭터로 보이지만, 성장 서사의 밀도는 주인공 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