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고리 손의 해적 선장 — 피터팬에게 손을 잃은 그 순간부터 삶 전체가 복수가 됐다.”
충분히 기다렸어, 피터팬. 이번엔 달아나지 못할 거야.
📍 피터팬을 향한 복수심을 가장 선명하게 압축한 선언. 집착의 에너지 전체를 담고 있다.
그 녀석은 내 오른손을 잘라서 악어에게 던졌어. 그것도 웃으면서!
📍 복수의 근원. 분노보다 상처받은 자존심이 더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좋은 형식이야, 스미. 좋은 형식.
📍 악당이면서도 신사적 예절에 집착하는 후크의 모순된 자기 기준을 보여주는 대사.
교양 있는 신사의 외피 아래에 째깍거리는 시계 소리에 얼어붙는 겁쟁이가 있다. 복수를 위해 전략을 짜고 부하들을 부리지만, 결정적 순간엔 공포에 무너진다. 피터팬에 대한 집착은 합리적 원한을 넘어 자아 전체가 복수로 수렴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