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같은 참백도를 지닌 냉혹한 귀족 대장 — 원칙의 사람이 원칙을 깨는 순간이 서사의 정점이다.”
칼날이 수천 개의 벚꽃 조각으로 분해되는 참백도. 원격 조종되는 날들이 사방에서 공격한다.
수백만 개의 날이 피어오르는 만해. 거대한 검 두 자루가 지면에 꽂히며 꽃날 폭풍을 일으킨다.
소울 소사이어티 최고 수준의 슌포 실력자. 전투에서 가장 눈에 띄지 않게, 가장 효율적으로 이동한다.
원칙으로 감정을 가두는 사람. 뱌쿠야의 냉담함은 결여가 아니라 자기통제의 결과다. 히사나와 루키아에 대한 선택들은 그 통제를 벗어난 유일한 순간들이며, 그 순간에서 진짜 인간이 드러난다. 가장 무감각해 보이는 인물이 가장 무거운 감정을 짊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