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함이 저주를 불렀고, 사랑을 배우는 것만이 저주를 풀 수 있다.”
침입자 모리스를 감금한다. 분노와 고립으로 완전히 굳어버린 야수의 첫 장면. 아직 감정의 여지가 없는 상태.
책을 좋아하는 벨을 위해 성의 대도서관을 통째로 선물한다. 어색하고 서툴지만, 진심이 처음으로 행동으로 나온 순간.
성 탑 위에서 개스통과 대결. 이미 마음이 열린 상태에서 맞이하는 마지막 전투. 저주가 풀리기 직전 죽음의 문턱에 선다.
분노와 수치심이 굳어진 캐릭터. 오만했던 왕자가 저주와 고립으로 인해 감정을 완전히 닫아버렸다. 벨이 처음으로 그 문을 두드리고, 그는 서툴고 어색하게 열기 시작한다. 이 작품에서 가장 극적인 내면 변화를 겪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