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 않는 몸으로 세상을 떠돌던 도둑 — 오직 한 사람을 위해 불멸을 내려놓은 남자.”
상대의 신체 능력이나 소지품을 빼앗는다. 상대를 약화시키면서 자신이 강해지는 일석이조의 전투 기술.
스내치를 범위로 확장. 주변 모든 적의 힘을 한꺼번에 빼앗아 반 혼자서 전장 전체의 균형을 무너뜨린다.
생명의 샘에서 얻은 불사. 어떤 상처도 즉시 재생해 지치지 않는다. 후반부에 에레인 부활을 위해 자발적으로 반납한다.
겉은 말이 없고 무심한 건달이지만, 속에는 에레인을 향한 집착과 동료를 향한 신뢰가 단단하게 박혀 있다. 불멸의 몸 덕분에 어떤 위기에서도 표정 하나 안 변하는 안정감이 있지만, 에레인 앞에서만큼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 규칙도 권위도 무시하지만, 한 번 믿은 사람은 연옥까지 따라간다.